招待의 말씀
時下 盛夏之節에 宅內健勝하심을 祈願드립니다.
드릴 말씀은 第39回 原谷書藝文化賞과 第8回 原谷書藝學術賞 施賞式을
아래와 같이 갖고저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부디 參席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2017年 8月
原谷文化財團
理事長 金 聖 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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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賞者
第39回 原谷書藝文化賞 : 池 男 禮 (지 남 례)
第8 回 原谷書藝學術賞 : 金 應 鶴 (김 응 학)
施賞式
日時 : 2017年 8月 14日(月) 午後 5時
場所 : 프 레 스 센 터 1 9 층 매 화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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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事말씀
폭염과 장마가 거듭되는 여름철입니다. 諸賢들께서는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정에도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祈願드립니다.
39회째 맞이 하는 원곡서예문화상과 제8회 원곡서예 학술상 수상자인 중원 지남례 선생과 석지 김응학 선생님께 먼저 축하를 드리며 선고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서예상과 학술상을 수상하신 작가분들이 한국서단발전에 크게 활약하고 계심을 볼 때 원곡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시상을 하여 온 본 재단으로서 모든 임원들과 함께 큰 보람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본 상은 原谷體라는 不虧의 書藝術魂을 書壇史에 남기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로 韓國書藝史를 編纂하시어 오늘도 後學들의 學術指針書가 되고 있는 원곡 선생님의 숭고한 서예정신을 後世에 길이 빛내드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기도 합니다.
서예는 人間의 心性을 바로세우는 道義에 바탕을 둔 人格 예술인 동시에 민족정신을 일깨워주는 國家的 藝學으로 국민정서 함양에 가장 우선해야 될 우리의 소중한 文化遺産이라 사료됩니다.
本 재단에서는 賞의 의미를 더욱 소중히 생각하며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서예인 및 諸賢들께 굳게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수상자분들께서는 韓國書壇史에 큰 발자국이 남을 수 있도록 계속 창작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모든 서가들께 큰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2017年 8月
原谷文化財團
理事長 金 聖 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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