招待의 말씀
時下 盛夏之節에 宅內健勝하심을 祝願합니다.
드릴 말씀은 第36回 原谷書藝文化賞과 第5回 原谷書藝學術賞 施賞式을
아래와 같이 갖고저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2014年 8月
原 谷 文 化 財 團
理事長 金 聖 在
-----------------------------------------------------------------------------
受 賞 者
第36回 原谷書藝文化賞 : 朴 永 玉(박영옥)
第 5回 原谷書藝學術賞 : 이 동 국
施 賞 式
日時: 2014年 8月 14日(水) 午後 5時
場所: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人事말씀
올해로 36회째 맞이하는 원곡서예문화상과 다섯 번째 시상되는 원곡서예학술상 수상자인 연당 박영옥 사임당님과 예술의전당 이동국 서예부장께 먼저 축하를 드리며 특히 본상을 위해 애써주신 선고위원 및 모든 서가분들께도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원곡선생님의 소천 14주기를 맞이하여 선생님의 영전에 다시 한 번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서예상과 학술상을 수상하신 작가분들이 한국서단발전에 크게 활약하고 계심을 볼 때 원곡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시상을 하여온 본 재단으로서 모든 임원들과 함께 큰 보람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본상은 原谷體라는 不滅의 書藝術魂을 書壇史에 남기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로 韓國書藝史를 編纂하시어 오늘도 後學들의 學術指針書가 되고 있는 原谷 先生님의 숭고한 서예정신을 後世에 길이 빛내드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기도 합니다.
書藝는 人間의 心性을 바로세우는 道義에 바탕을 둔 人格 예술인동시에 민족정신을 일깨워주는 國家的 史學으로 국민정서 함양에 가장 우선해야 될 우리의 소중한 文化遺産이라 사료됩니다.
本 재단에서는 賞의 의미를 더욱 소중히 생각하며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서예인 및 諸賢들께 굳게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殘暑의 계절이오니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라며 다시한번 수상자 및 선고위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2014年 8月
原谷文化財團
理事長 金 聖 在
조회 : 684
